[신시나티=AP/KNS뉴스통신] 인류최초로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이 25일 향년 82세로 서거했다고 그의 가족이 밝혔다.
암스트롱은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나 공군 파일럿으로 재직하던 중 1962년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로 선발돼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호의 선장으로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했다.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암스트롱이 첫 마디가 "이 한 걸음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커다란 도약"이란 말을 남겼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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