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4일 인천쪽방상담소(소장 박종숙)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와‘희망풍차 네트워크-보건위생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풍차 네트워크는 이번 전달식에서 KF94 마스크와 샴푸 등 동구 일대의 쪽방주민들의 보건위생을 위해 필요한 생필품을 인천쪽방상담소 측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과 이재용 사무처장, 김경숙 적십자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장, 박양근 적십자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장, 박종숙 인천쪽방상담소장이 참가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정신과 실천을 되새기는 자리로 빛났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라는 불가역적인 어려움속에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보건위생품을 전달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리 관내 이웃들의 보건위생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희망풍차 네트워크는 인천광역시 동구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인천적십자병원, 인천쪽방상담소가 연대해 지난 4월 27일 출범식을 가진 뒤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 가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십자병원을 연계한 의료지원과 인천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한 심리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