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서장 심학수)와 영일새마을금고, 연일읍사무소는 24일 포항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전달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영일새마을금고·연일읍사무소 직원, 연일의용소방대원이 참석했다.
영일새마을금고에서 연일읍사무소로 전달한 분말소화기 100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00개를 다시 연일119안전센터로 기증했으며 추후 연일의용소방대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 등 주택에 거주하는 지역 내 사회취약 계층에게 세대 별 방문 설치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일새마을금고는 2019년부터 지역 사회를 위해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활동을 매년 이어 왔으며, 소방안전 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심학수 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동참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안전한 주거 공간 확보와 주택 화재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해 안전한 포항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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