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원의 예술역량 강화를 위한 ‘感이 익는 감고을 예술 인문학 강의’를 기획‧운영해 교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예술 인문학 강의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하여 위축되어 가는 문화예술교육의 현실을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학교 예술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 점에서 그 취지와 의의가 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이날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시청각실을 직접 찾아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방향에 대해 현직교사들과 깊은 공감을 나눴으며 코로나19 방역으로 일선 학교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교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의는 충남대 오기영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교예술교육의 방향’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교 예술교육에 관심을 가진 지역 초중고 교원들이 참석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교원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거리두기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강의에 참여했다.

한편, 영동교육지원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과 학교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교육공동체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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