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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정보시스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1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 지원대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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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정보시스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1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 지원대상기관 선정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1.06.19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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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지원 5억원 확보
유림정보시스템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유림정보시스템( 심현보 대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1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의 우선 지원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데이터 플래그십은 과기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사업으로 올해는 44개 기관이 공모에 참여해 1·2차 서면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통계청, 신한카드, 인천광역시 등 최종 12개의 과제가 선정됐다. 

유림정보시스템은 MES⋅ERP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형 공장에 구현해 오고있다
유림정보시스템은 MES⋅ERP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형 공장에 구현해 오고있다

유림정보시스템은 뿌리산업에 속하는 자동차부품 표면처리 분야의 특화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MES(제조실행시스템), ERP(전사적자원관리) 등,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보급하여 충청지역 제조업의 혁신을 선도해온 기업이다.

또한 유림정보시스템은 '딥러닝 분석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생산조건 예측 플랫폼 개발'이란 과제로 단독 응모하여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으며, 이는 기업의 제조공정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AI에게 학습시켜 최적의 생산조건을 제안하는 솔루션 개발이 핵심내용이다. 

심현보(유림정보시스템) 대표는 "NIA의 지원에 힘입어 더 큰 규모의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연구할 수 있게 되었고, 이 솔루션의 유효성이 검증되면 금속의 표면처리 공정의 원가절감 효과는 물론 품질의 안정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유사한 조건의 제조공정을 가진 기업들이 손쉽게 연구성과를 활용 할 수 있도록 플렛폼을 만들어 공개하는 것이 이번 과제의 최종 목표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림정보시스템은 2019년부터 우수 기업들과 스마트 공장 구축 및 고도화와 AI솔루션 실증 지원 사업을 꾸준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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