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2021년도 하반기 청년 실무형 지역인재양성 사업 참여자를 오는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년 실무형 지역인재 양성사업은 With코로나19 시대에 취업취약자인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부문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취업연계까지 하는 일자리사업으로 전액구비로 추진된다.
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참여요건은 가구 소득 중위소득 65% 미만, 재산 3억 원 이하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區의 자체 선발기준과 심의회를 거쳐 적격여부를 심사해 최종 10명을 선발한다. 7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4개월간 구청 및 보건소, 洞 행정복지센터, 區 산하기관 등에서 일반 및 복지행정 보조 업무에 종사한다.(관련문의 ☎760-6920)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구직시장 상황을 고려해 관내 청년들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하반기 10명의 일자리를 확보했다”며 “해당 청년 실무형 지역인재 양성사업이 경력형성에는 물론이고 경제적으로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일자리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예산 확보로 구민 대상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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