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산 자인단오제, 3일동안 유튜브로 중계 비대면으로 성황리에 마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의 대표 축제인 경산 자인단오제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비대면·온라인으로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모두 마쳤다.
지난 3일간 유튜브 조회수 총 2만 3천 여회를 기록하며 코로마19 시대에 온택트 축제의 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 [경산자인단오TV]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온택트 체험 프로그램 참여희망자가 경산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접수되는 등 시작 전부터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첫째날과 둘째날은 사회자가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자와 쌍방향 소통하며 여원화 만들기, 팔광대 탈 비누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자인시장 및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요리체험 행사를 유튜브를 통해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단옷날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되어 있는 경산 자인단오제의 호장장군 행렬, 한장군 대제, 여원무, 팔광대, 단오굿 등 다섯마당과 계정들소리 공연, 보인농악 공연이 펼쳐졌으며, 실시간 중계되어 3일간의 축제가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의 모든 영상은 유튜브 채널 [경산자인단오TV]에서 단오기간이 끝난 후에도 시청이 가능하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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