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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스마트시티 챌린지 거버넌스'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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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스마트시티 챌린지 거버넌스' 공식 출범
  • 이숙경 기자
  • 승인 2021.06.14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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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체계 구축, 챌린지 예비사업 본격 가동
▲충북 스미트시티 챌린지 거버넌스 협약식 및 발대식(사진=충청북도청)
충북 스미트시티 챌린지 거버넌스 협약식 및 발대식 [사진=충청북도]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의 전략적인 추진과 성공을 위한 ‘충청북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거버넌스(이하 거버넌스)’가 공식 출범했다

충청북도는 지난 11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 3층 우암홀에서 거버넌스 협약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승우 충북도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기업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거버넌스에는 충북도,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과 충북경찰청, 청주대학교, 충북연구원,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대학교병원, ㈜청주방송, 국민은행, ㈜시큐웨어, ㈜스프링클라우드, ㈜먹깨비, 오창맘들모여라, ㈜이플랜 등 총 16개, 자치단체·기관·지역병원·금융기관·기업체·지역커뮤니티가 참여한다.

거버넌스 참여기관은 충청북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스마트시티 산업의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충북이 첨단과학의 스마트 광역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응원타월을 이용한 '충청북도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스마트시티 혁신솔루션의 구축・실증 및 사업화 촉진, ▲스마트시티 혁신솔루션의 보급・확산 및 법・제도적 규제 개선, ▲스마트시티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운영 ▲스마트시티 활성화 및 인지도 확산을 위한 대・내외 홍보에 협력하고,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정보와 사업운영 성과를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북형 스마트 SAFETY.O2O.CONVENIENT' 사업은 충북혁신도시, 오송, 오창 등 충북의 혁신성장거점을 연계한 광역스마트시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예비단계인 금년은 국비 약 15억원을 투입해 의료, 교통, 생활 관련 스마트 혁신 솔루션을 도입・실증하며, 그 성과를 재평가해 2년간 약 200억원 규모의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승우 충청북도행정부지사는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주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도내 확산되고, 나아가 전국적으로 확산 되도록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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