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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 공사장 가림막 활용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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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 공사장 가림막 활용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나서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1.06.13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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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 공사장 가림막 활용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인천공단소방서가 공사장 가림막 활용해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를 하고 있다[사진=인천공단소방서]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재난취약계층 및 고위험군 병력자 등의 응급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사장 가림막을 활용해 119안심콜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소방서는 고령 인구 급증 및 다문화 사회 진입에 따라 보다 더 촘촘한 안전 복지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의 확대에 따라 남동구 고잔동 655-5번지에 위치한 창고시설 신축공사장 가림막에 119안심콜 서비스 포스터를 부착해 인천시민의 필수 아이템인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안심콜을 신청한 시민의 관련 정보를 출동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여 119 신고 접수 시 119구급대가 질병 및 상황 특성 등 대상자의 정보를 제공받아 정확한 현장정보로 최적의 출동 및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119구급차 출동과 동시에 관련 상황이 등록된 보호자 휴대전화로 SMS메시지가 발송되며 현장에 보호자 부재 시 구급대원이 직접 보호자에게 연락하여 환자 상황 등에 대해 안내가 가능하다.

119안심콜 가입 대상은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소방서는 독거노인과  질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자, 한부모 아동, 장애인, 외국인, 질병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가입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가입방법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www.119.go.kr)에 접속해 본인 또는 대리인 인증 후 가입 등록 가능하다. 가입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공단 소방서 119구급팀(032-723-5565)으로 문의하면 소방서에서 대리 등록할 수 있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고령 인구와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요즘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은 맞춤형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 ”며  “119안심콜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많은 시민들이 119안심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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