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2:39 (일)
중부발전, 조달청과 ‘혁신제품 해외진출 지원’ 업무협약 맺어
상태바
중부발전, 조달청과 ‘혁신제품 해외진출 지원’ 업무협약 맺어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1.06.06 2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부발전 신남방국가 인프라 활용한 혁신제품 해외동반진출 활성화 기대
혁신제품 해외시장 진출지원 업무협약을 기념해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 혁신기업 네오피스 임철 전무, 왼쪽 네번째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왼쪽 다섯번째 김정우 조달청장, 왼쪽 여섯번째 혁신기업 플랫폼베이스 김범수 대표. [사진=중부발전]
혁신제품 해외시장 진출지원 업무협약을 기념해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 혁신기업 네오피스 임철 전무, 왼쪽 네번째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왼쪽 다섯번째 김정우 조달청장, 왼쪽 여섯번째 혁신기업 플랫폼베이스 김범수 대표. [사진=중부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조달청(청장 김정우)과 ‘혁신제품 해외시장 진출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부발전은 지난 4일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의 해외동반진출 사업을 활용한 혁신제품 해외진출 지원으로 신남방국가 현지법인 KOMIPO-Asia 및 인도네시아에서 운영중인 찌레본, 탄중자티 발전소 등을 활용해 혁신제품의 현장실증(Test-Bed) 기회를 제공, 혁신조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현지발전소를 대상으로 실증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혁신조달기업의 현지 수출실적 획득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전체 지원대상기업 10개 중소기업 중 혁신조달기업 6개사를 선정했다.

해외동반진출 혁신기업 선정은 한국중부발전 동반성장 오픈플랫폼 및 상생누리 등을 통한 공개모집 및 심사를 거쳐 플랫폼베이스, 네오피스, 테스토닉 등 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시제품 제작비용 및 운송·보관비용 등이 지원된다.

혁신제품 해외시장 진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왼쪽)과 김정우 조달청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혁신제품 해외시장 진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왼쪽)과 김정우 조달청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달청 수출지원 사업에서 해외실증(Test-Bed) 사업 참여기업의 조달청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 신남방국가 등 해외 인프라 활용 해외실증(Test-Bed) 사업의 혁신제품 진출우대 및 지원에 협력키로 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혁신조달기업 등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혁신제품 해외진출지원TF 역할을 할 조달청과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중부발전의 해외 인프라를 활용한 해외실증(Test-Bed) 지원과 조달청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노하우가 결합해 혁신조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성공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한국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에서 운영중인 발전소에 혁신제품 적용 파급효과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약 5∼10배 규모의 추가수요 발생이 기대된다”면서 “혁신제품 국제적 신뢰도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중부발전 해외실증사업(Test-Bed)을 통해 혁신기업의 해외진출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