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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공공기관 최초 태안에 ‘방문자 안전교육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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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공공기관 최초 태안에 ‘방문자 안전교육센터’ 설립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1.06.03 2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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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시청각 교육으로 방문자 산재 예방 효과 기대
3일 태안발전본부에 문을 연 방문자 안전교육센터 개소식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서부발전]
3일 태안발전본부에 문을 연 방문자 안전교육센터 개소식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서부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3일 공공기관 최초로 충남 태안발전본부에 단기 방문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방문자 안전교육센터’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방문자 안전교육센터는 태안발전소를 방문하는 모든 단기 출입자를 대상으로 출입 전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한다. 일반인 뿐만 아니라 작업자들에게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서부발전의 안전인식을 공유해 산업재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화재훈련을 체험 중인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맨앞) [사진=서부발전]
화재훈련을 체험 중인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맨앞) [사진=서부발전]

서부발전은 이해하기 쉬운 시청각 교육 자료를 활용, 방문자들에게 시설내 차량 이용과 안전보호구 착용 관련 안전수칙을 소개하고, 서부발전 필수 안전수칙(WP STAR-10)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단기 차량계 하역운반기계와 크레인 운전기사, 일용직 근로자 등에 대한 교육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발전은 태안발전소에서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전 발전본부에 안전교육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교육센터 설립으로 예방중심의 안전문화가 회사와 협력기업에 완전히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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