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 위해 지방세 감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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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 위해 지방세 감면에 나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1.06.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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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청 전경
청도군청 전경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민들과 사업자들과 고통분담하고 위기극복에 동참하고자 지방세 감면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 감면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개인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의 납세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한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실시한다.

자동차세의 경우 6월에 부과되는 관내 모든 영업용 차량의 자동차세를 100% 감면하며, 주민세는 8월에 부과되는 모든 세대주 11,000원, 개인사업자 55,000원, 법인사업자 55,000원 ~ 220,000원의 기본세액을 100% 감면한다. 또한, 330㎡ 초과사업장에 부과되는 연면적에 대한 세액은 50만원 한도내에서 100% 감면한다.

재산세는‘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에 따라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건물소유자(착한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금액의 50%를 재산세 5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한다.

또한, 영업이 금지된 유흥주점(재산세 중과대상 업소)에 대해서 7월 건축물분과 9월 토지분에 대해서 재산세의 50%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이번 지방세 감면으로 모든 군민이 하루빨리 어려움에서 벗어나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관련법에서 허용하는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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