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0일까지 교육생 20명 대상 독서치료사 2급과정 운영
[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서천군이 아동·청소년의 문제행동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키고 사고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길러줄 수 있는 독서치료사 양성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 독서치료사 2급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1월 10일까지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서천군여성문화센터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과정은 모집부터 수강생들의 인기가 많았던 교육과정으로 독서치료의 이해, 독서치료 대상자 진단과 평가, 집단독서치료 기법 등 독서치료사 2급 자격증 취득과 관련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교육 이수자들은 추후 자격증 취득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의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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