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경진 기자] 기획재정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분야 다자 정상회의인 2021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서울 정상회의에 앞서 녹색 경제로의 전환 방안을 논의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재부는 오는 25일 녹색기후기금(GCF)과 공동으로 P4G 그린뉴딜 특별 세션을 개최한다.
올해 P4G 서울 정상회의는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를 주제로 우리나라가 최초로 개최하는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로, 이번 세션은 그에 앞서 지정된 녹색미래주간(24~29일) 2일차에 화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세션에는 P4G 회원국을 비롯한 주요국 정부 기관, GCF·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및 녹색분야 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반기문 GGGI 총회 의장, 알록 샬마(Alok Sharma) 제26차 유엔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 의장이 특별 연설을 하고, 야닉 그레마렉(Yannick Glemarec) GCF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재원의 역할’ 보고서를 발표한다.
황경진 기자 jng885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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