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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드림스타트 서비스지역 동지역 전체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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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드림스타트 서비스지역 동지역 전체로 확대 운영
  • 박선환 기자
  • 승인 2012.08.21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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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S뉴스통신=박선환 기자]나주지역 드림스타트사업 대상지역이 오는 9월부터 동지역 전체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어서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의 꿈이 더 커지게 됐다.

나주시는 그동안 저소득층 밀집지역인 영산, 이창, 영강, 송월동 거주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드림스타트사업을 오는 9월부터 금남, 성북동까지 확대함으로써 전체 동지역에 대한 서비스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나주시 드림스타트사업은 2008년 7월 이창동을 대상으로 처음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 159세대 262명을 대상으로 체험과 공연관람, 건강, 복지, 보육, 교육의 맞춤형 아동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0세부터 만12세 아동 및 임산부에게 건강, 복지, 보육, 교육의 맞춤형 아동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로, 시는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금남, 성북동 저소득층 63세대 87명의 가정을 방문해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아동에 대한 상담을 벌여 이달말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나주시 채진광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서비스대상지역이 확대되면 더욱 많은 아동들과 그 가족이 혜택을 받게 되며,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아동과 가정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아동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선환 기자 wj39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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