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기수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 형성을 위하여 지리산을 사랑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지리산국립공원 제14기 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년째인 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강좌는‘총10강으로 지리산의 역사문화, 자연자원 등 지리산국립공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주제와 더불어 올해는 특별히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강의를 추가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지리산국립공원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서는 지리산국립공원 누리집(http://jiri.knps.or.kr) 및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에서 배부하며, 오는 5월 31일 18시까지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055-970-1023, 팩스: 055-970-1089, 이메일: kiwi520@knps.or.kr)로 접수하여야 한다.
김병부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시민대학 참여를 통해 지리산국립공원과 국립공원 탄소중립 정책을 보다 잘 이해하고, 탄소저감 활동에 지역사회가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수 기자 qwa4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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