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Wee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과 5월 7일 이틀에 걸쳐 관내 학교 학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 테마파크(영천 홀스파크)에서 승마 및 레일썰매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말들에게 먹이주기, 승마, 레일썰매 타기 등으로 말과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또래 간의 친밀감 및 유대감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말이랑 썰매 타는게 너무 재밌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호 Wee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제한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이색적인 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학교 및 가정에서 느낀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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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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