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는 10일부터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6월말 한시생계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5억원 이하로,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위기사유가 있는 가구이며, 이번 「한시생계지원」은 다른 부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긴급고용안전지원금, 새희망자금 등 재난지원금과 생계급여 등 다른 급여성 복지와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가구당 5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복지로(http://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현장접수 2가지 방법으로, 온라인 신청기간은 5월 10일에서 5월 28일, 현장접수 신청기간은 5월 17일에서 6월 4일까지이다.
「한시생계지원」 신청과 관련된 문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또는 시청 복지정책과(☎860-2211)로 문의하면 된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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