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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대통령, 위키리크스 설립자 어산지에 망명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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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대통령, 위키리크스 설립자 어산지에 망명처 제공
  • 이준표 기자
  • 승인 2012.08.19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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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토=신화통신/KNS뉴스통신]  에콰도르의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이 8월17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에게 정치적 망명을 허용하는 것은 한 국가의 주권적 결정에 해당하는 사항이라고 주장했다.

위키리크스 설립자 어산지는 성폭행 혐의로 수배 중에 있으며, 스웨덴으로 추방 인도되는 것을 회피하고자 망명처를 구하고 있었다. 

이에 에코도르 대통령은 "어산지가 자신에게  주어진 혐의에 대하여 정당한 절차를 취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 에코도르의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     사진ⓒ 신화통신 제공/KNS뉴스통신

 

ECUADOR-QUITO-ASYLUM-WIKILEAKS
2012-08-18 03:01:17

QUITO, Aug. 17, 2012 (Xinhua) -- Ecuador's President Rafael Correa attends to a radio interview in Quito, capital of Ecuador, on Aug. 17, 2012. Ecuador's President defended, what he called the "sovereign" decision of his country to grant asylum to WikiLeaks founder Julian Assange.

WikiLeaks founder seeks to find asylum to avoid being extradited to Sweden, where he is wanted for alleged sexual assault charges.

Correa insisted that Assange deserves a due process, on the charges alleged against him.(Xinhua/Str)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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