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호 기자] 제13회 치악산복숭아 축제가 오는 18~19일 원주시 명륜동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치악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축제는 25개 작목반이 참여하는 품평회에서 우수복숭아를 선정해 시상식 후 판매 행사도 갖는다.
개회식인 18일 저녁7시에 식전공연으로 전통예술단 '아울' 공연이 진행되며, 식후공연으로는 원주시민 동호회 페스티벌로 직장인밴드, 오카리나, 통기타, 댄스등 공연조 선보여 축제의 열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소비자체험 이벤트행사로는 복숭아 많이깎기, 길게깎기, 상자 오래들기, 수정얼음 빨리 녹이기, 물풍선 받기, 훌라후프 게임, 복숭아 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와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등을 준비했다.
또한 먹거리로는 한국여성농업인 원주시연합회(회장 김숙희)에서 복숭아 팥빙수, 찰옥수수, 감자전, 도토리묵 무침과, 중식을 준비하고 지역농특산물과 치악산한우 등 11개업체의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수호 기자 naoko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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