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사)인천시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가 2021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인들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부평구에 따르면 (사)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27일 부평우림라이온스밸리 세미나실에서 근로자의 날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참석인원을 최소화 했으며, 부평우림라이온스밸리 경영자대표회의 표창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회장상에는 김현우 마스라인 팀장을 비롯한 10명이, 부평 우림라이온스밸리 경영자대표회의 회장상에는 손희준 방재실장을 포함해 총 7명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조덕형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은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기업 활동 및 사회적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수상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기업체, 근로자, 부평구, 인천시 모두가 협력을 바탕으로 지혜를 모아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는 기업인들이 경영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는 지역경제 현황파악, 정책 건의, 경영정보 공유 및 교류, 유망 중소기업 육성, 기업인의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 연계사업을 하고 있는 비영리 경제단체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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