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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로컬푸드 1번지 위상 공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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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로컬푸드 1번지 위상 공고화
  • 송미경 기자
  • 승인 2021.04.22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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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군산시 옥산농협에서 탄소중립과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로컬푸드 가치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북농협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군산시 옥산농협에서 탄소중립과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로컬푸드 가치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군산시 옥산농협(조합장 박규석)에서 탄소중립과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로컬푸드 가치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북농협은 산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2012년 4월 완주군 용진농협 1호점을 시작으로 2021년 3월말 현재 42개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7000여명의 농민에게 안정적 판로가 제공된 직거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이러한 로컬푸드 가치 확산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 로컬푸드 1번지 위상을 강화하고자 △ 직매장 확대 △ 현장지원을 통한 내실화 △ 가치 확산 체험 확대 △ 홍보(프로모션) 라는 로컬푸드 4박자 추진과제를 발굴 추진하고 있다.

직매장 확대를 위해 올해 신축하는 하나로마트 내부 공간을 활용해 직매장을 개설(군산 2, 정읍 1, 남원 1, 김제1, 고창 1 등)하고 로컬푸드가 미 운영되고 있는 동부권(진안, 장수 등)에는 이동형매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운영원칙 준수를 위해 월 1회 상시 모니터링과 경영자금 지원을 통해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푸드 마일리지가 최소화된 로컬푸드가 중소농업인의 소득향상과 탄소중립의 열쇠를 쥐고 있다”면서 “2021년도 로컬푸드 4박자 추진과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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