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농업회사 ㈜아라리농산(대표 허금숙)은 21일 오전, 군북면 유현리 공장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허금숙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기탁식에서 ㈜아라리농산은 취약계층을 위해 깍두기 김치 5kg 1000박스(2,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이날 기탁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계층 1,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허금숙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치가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이웃을 위해 보내주신 정성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회사 관계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군북면에 소재한 ㈜아라리농산은 과실 및 절임식품 제조업체로 지난 14일,과 지난 2020년에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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