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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무원 아이디어 뱅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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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무원 아이디어 뱅크 찾는다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2.08.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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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부산시는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민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8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 및 각 지자체 주관으로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경제, 사회복지, 교육문화, 안전의 4개 부문을 대상으로 하며, △자전거이용 활성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일자리 창출 △공정사회 실현 △육아·보육 △에너지절약 △나눔·봉사 등에 국민생활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미 제출된 국민제안(생활공감정책 포함) 또는 공무원제안(’12년도 포함)으로 제출한 내용, 해당기관·타 기관에서 이미 채택되었거나 실시중인 제안은 제외된다.

심사는 △추진될 경우 국민생활 편익증진 정도를 평가하는 ‘효과성’ △즉시 시행가능 또는 법령개정 후 시행가능 여부 등에 따른 ‘실현가능성’ △실시 효과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계속성’ △독창적이고 새로운 내용인지 여부에 따른 ‘창의성’의 4개 부문을 합산하게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행정안전부 자체 심사,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사전 심사와 종합 심사를 거쳐 11월경 우수 아이디어 60건을 선정하며, 12월경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의 정부포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정업무 추진 또는 생활 전반에서 얻을 수 있는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많이 접수될 수 있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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