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1일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제대군인 미래설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취업절벽 시대에 귀농·귀촌으로 평생직업을 희망하는 대구·경북권 거주 제대군인들에게 귀농한 선배로부터 귀농준비와 정착단계의 경험 등을 직접 수강하는 기회를 제공해 준비단계에서의 위험부담을 줄이고 성공적인 사회복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여한 제대군인은 “이번 워크숍 참여를 통해 제대군인 선배의 생생한 경험을 들으며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귀농 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의 취업 상담 등에 대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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