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0일 합동연설회 참석하기 위해 전북을 찾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별도 시간을 내어‘속도감 있는 새만금 사업추진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새만금개발공사 강팔문 사장을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영길 후보는 새만금개발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 듣고 지역사회의 의견수렴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사의 노력을 치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아울러, 금번 재정비된 새만금기본계획에 따라 단계별 후속사업에 대해서도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송영길 후보는 “새만금은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의 선도사업이자 지역균형발전 및 전라북도 경제발전의 핵심사업으로 향후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 신항만, 새만금항 인입철도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와 새만금 지역에 일정금액 이상을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새만금 투자진흥지구”도입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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