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봉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1일 법전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봉화지역 내 학교도서관의 원활한 업무를 위한 장서 점검 및 서가 정리 지원을 시작했다.
봉화 학교지원센터의 학교도서관 현장 지원은 사서교사 미배치 학교의 신청을 받고 봉화도서관 및 안동도서관과 협력해 업무를 지원하는 현장지원 사업으로, 학교도서관의 전문적인 도서 분류와 정리, 이를 관리·유지하는 담당 교사의 업무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지원을 신청한 법전중앙초등학교에서는 “도서관을 담당한 교사지만 도서관 관리의 전문성이 부족한데, 학교지원센터의 현장지원으로 업무 부담을 덜어주어 감사하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를 즐기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만족한다”고 말했다.
박세락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의 도서관 장서 점검 및 서가 정리 지원으로 담당 교사의 업무 경감 뿐만아니라, 학교도서관 환경정비를 통해 바람직한 독서교육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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