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만 원 상당 생필품 마련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한 ‘행복KIT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에 이어 마련한 꾸러미는 액상세제, 휴지, 유아용 장난감, 소고기, 참치, 올리브유 등 8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생필품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각 가정에 필요한 것들로 마련했으며, 이날 동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층 10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아울러 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상태 등 안부도 확인했다.
동 관계자는 “정성을 담아 마련한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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