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극복 위해…우수자 1만원~10만원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을 지급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22일‘지구의 날’을 맞아 ‘진주시민 자전거 출퇴근 함께하기 캠페인’을 오는 2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벌인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극복 해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진주시민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에코바이크’ 앱을 다운받아 등록하고, 캠페인 기간 동안 10일 이상 자전거로 출‧퇴근하면 우수자에 1만원에서 10만원의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생활의 많은 부분에 변화가 생겼다”며“이번 자전거타기 행사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책을 평가하고 자문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지난 2019년 1월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 등 50명의 위원으로 출범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