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유휴토지 활용 채소 재배해 결식 우려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 계획
[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송림3ㆍ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두창)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점수)는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사무소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 송림동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봄철 작물 심기’일환으로 모종을 심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유휴토지 공간을 활용하여, 텃밭에 상추, 치커리 등 반찬을 만들 수 있는 채소를 재배해 관내 독거노인 등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협의체 이점수 위원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오늘 심은 채소들이 잘 자라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전달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두창 송림3ㆍ5동장은“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 발굴 활동을 통해 송림3ㆍ5동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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