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구정의 주요 정책에 대해서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 동구 정책실명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등 구민의 관심도가 높고 대외적으로 영향이 큰 주요정책에 대하여 사업명, 추진배경, 주요 추진내용은 몰론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까지 구민에게 공개하는 제도이다.
구는 연중 수시로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에 대하여 구민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우편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된 사업은 추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정책실명제의 최종 목표는 구민과 함께 구민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항상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으로 구민 중심의 행정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