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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고객 중심 디지털 업무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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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고객 중심 디지털 업무 혁신 가속화
  • 송미경 기자
  • 승인 2021.04.15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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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플랫폼 선도기관 도약’을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하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 업무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신보는 4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필수 인프라를 도입하는 한편,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 수립 및 관련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보는 축적된 기업 분석 노하우를 활용한 AI 기반의 기업 분석 시스템 개발, 온라인 신용평가 시스템 고도화 등을 포함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올해 안에 구축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 업무 혁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DT(Digital Transformation) 전담 연수 조직을 신설하고 전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신보는 지난 2019년 말 ‘신용보증 플랫폼’을 도입해 보증기관 최초로 보증상담부터 약정까지 전 업무 과정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고객 접점 업무를 디지털로 확대해 지난해 이후 20만 건의 대면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했다.

신보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비대면 보증지원 확대로 고객의 편의성 제고 및 신속한 보증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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