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센터에서 제42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영양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대회를 거쳐 선발된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 7명이 참여해 발명품을 제작한 동기와 발명 과정 등 발명품에 대해 비대면 심사로 진행됐다.
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발명품을 출품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상이 수여되고, 이 중 3편은 도대회에 출품하며, 교육지원청은 도대회를 준비하는 팀을 위해 전문가의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소양자 교육장은 “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통해 영양의 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발명품을 설계하고 발명품으로 제작해 내는 과정을 통해 미래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가 갖춰야 하는 역량을 키우는 발명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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