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코스닥 시장이 490선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 시장은 1,950선 박스권 돌파를 위한 공방이 치열하다.
지난 14일 24.52p(+1.27%) 상승 마감한 코스피 시장이 16일에는 다소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보합권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19p 상승한 1,957.15에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1,957.71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후 다시 하락했다 상승하기를 반복하며 보합권에서의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81p(0.04%) 1,956.1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에 이어 이날도 오르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1.48p 오른 482.22에 출발했다. 이후 꾸준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 3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49p(0.31%) 오른 482.23를 기록 중이다.
한편 16일 새벽(한국시각)에 장을 마친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전일 대비 0.06% 하락 마감했으며 나스닥은 0.46% 상승 마감했다.
오전 9시 21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80원 오른 1,132.80원을 기록 중이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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