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은 8일 1층 무궁화아트홀에서 도예가 ‘이진욱’ 작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북경찰청 무궁화아트홀에서 조선시대의 ‘달항아리’를 주제로 한 작품들로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초대작가인 이진욱 작가는, 단국대 대학원 도예학과를 졸업, 세계 막사발전(인사동), 한 · 중 공예 교류전(전주), 국제도자박람회(중국), 제주 국제 세라믹스 워크숍(제주) 등 다수 전시 경력이 가지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회원, 전라북도 공예조합 회원, 백제 도예가회, 한국미술협회 진안지부 사무국장, (사)전업 도예가 협회 이사, 한국도자예술협회 부회장, 산성 공예촌 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공예를 ‘用 과 美’의 결합으로 보고 있으며, 그 중 '도자기'는 음식을 담고 저장하고 또 장식용으로서의 기능을 가지며 현대에 이르기까지 변화하였고, 도자기의 기(器)와 조선시대 달항아리의 무심한 듯 풍만하고 담백하지만 꽉 찬 아름다움을 주로 표현하고 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도민과 함께 문화적 공감을 이루고자 본관 1층 갤러리 ‘무궁화아트홀’에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해 오고 있으며, 내방하는 도민들과 소통의 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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