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부평구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신생아를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2021년 축하 선물(기저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시대에 신생아 출산을 축하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 공동체 의미를 전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3년째 추진하고 있다.
재원은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으로 마련했으며, 올해 출산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 한 가정에 10만 원 상당의 기저귀를 지원한다.
박금숙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출산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인데, 지역 내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석 동장은 “저소득층 외에도 지역주민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해 주민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협의체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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