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총무위원회, 어린이집 식기토탈케어서비스 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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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총무위원회, 어린이집 식기토탈케어서비스 사업 현장 방문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1.03.2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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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의회
사진=영천시의회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이영기) 의원들은 지난 24일 제215회 임시회 1차 총무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어린이집 식기토탈케어서비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총무위원회의 현장 방문은 어린이집에서 사용 후 수거한 식판의 세척 과정 및 사업장 내·외부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영천 화룡동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자활센터 맘편한식판 사업단은 어린이집에서 사용한 급식 식판을 수거하여 첨단장비를 이용한 고온고압 세척을 통해 각종 유해 세균을 제거하고 고온살균건조와 진공포장을 거쳐 깨끗한 식판을 어린이집으로 배송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영천소재 27개 어린이집 총 1,091명의 영유아 가정에서 맘편한식판사업을 이용하고 있으며 월 1만원의 사용료에 영천시 지원 6천원을 제외한 4천원을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으며 지난 시범사업 운영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98%의 만족도를 보일 만큼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높아 어린이집의 신청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날 현장 방문에 나선 총무위원회 의원들은 현장에 도착하여 열체크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학부모들을 대신하여 세척과정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세균감염 및 위생부분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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