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동구청과 대구동부경찰서, 대구동부소방서, 육군 제8251-2부대는 지난 24일 동구청에서 ‘동구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4월 중 개소 예정인 동구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는 mRNA백신(화이자, 모더나 등)이 공급될 예정이며, 만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이용자, 종사자가 우선접종 대상이다.
동구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철저한 시설·백신 보안체계를 수립하고 화재 등 각종 위험변수를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인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를 격멸하고 고통 받고 있는 구민들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지역 내 기관들이 소중한 뜻을 모았다”며 “이번 협약으로 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지역예방접종센터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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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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