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6일 문화특화조성사업 일환으로 지역문화 인력양성을 위한 ‘별별청년 문화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별별청년 문화 아카데미는 문화공감센터에서 지역 인문자원과 도시 커뮤니티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층과 문화 관련 전공자, 예비활동가를 대상으로 지역기획자 발굴 및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예술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와 다수의 일반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카데미 첫 행사로 참석자들을 위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혁신기업 로모 박주로 대표의 ‘문화도시와 청년’ 주제 강의도 펼쳐졌다.
다음달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될 아카데미 주요 주제는 ▲문화도시와 청년, ▲도시와 지역문화, ▲도시문화기획자의 가치와 역할, ▲지역 청년활동가와 함께하는 현장탐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당분간 코로나19로 참석인원 30명 내외로 제한된다.
신청방법은 문화공감센로 전화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또는 시 SNS를 참고하면 된다.
영천시는 문화특화사업의 또 다른 일환으로 이달 중으로 ‘별별신중장년 동아리 지원사업’도 공모할 계획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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