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이익규)은 17일 청사 회의실에서경상북도 10개 시·군 전시 지자체 병무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도 효율적인 전시 병무담당 교육 운영’ 등에 대한 간담회 를 개최했다.
병무청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해 신속하고 원활한 전시업무 추진을 위해 2015년부터 지자체 병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평시에 전시임무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대구·경북 지역 내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병무담당 직원 870명에 대하여는 3월 5일부터 온라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자체 신규 병무담당 직원 등에 대하여는 4월 8일 구미권역을 시작으로 20회에 걸친 집합교육을 통해 390명을 교육 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0년 교육실적 분석과 2021년도 교육운영 계획과 발전 방향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익규 청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지자체 전시 병무행정 수행체계가 구축되었으며, 앞으로도 병무청과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전시임무체계를 확립하고, 지자체 병무담당 직원들의 전시임무 수행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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