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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5동, ‘큰우물 마을공동체 만들기’ 주민협력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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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5동, ‘큰우물 마을공동체 만들기’ 주민협력사업 선정
  • 김재우 기자
  • 승인 2021.03.07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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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부평구 부평5동 주민자치회의 ‘큰우물 마을공동체 이야기’가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2021년 주민협력사업’ 공모에서 ‘준비형’으로 선정돼 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부평5동 주민자치회는 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민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주민협력사업은 인천지역 내 도시재생을 원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주도성이 보다 강화된 도시재생 예비사업지, 또는 경제조직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1년차인 준비형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기본 교육을 비롯해 의제 발굴, 사업계획 컨설팅, 주민총회 등을 진행한다.

이어 2년차인 실행형은 준비형에서 수립한 계획을 자율적으로 실행하면서 도시재생의 예비사업을 준비하는 단계, 3년차에서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병선 부평5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공동체가 침체된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사전과정에 참여해 계획하고 준비하며, 주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평5동만의 특성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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