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기계 임대료를 오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50% 감면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본소 농기계 임대사업소(농업기술센터 내)와 북부권역, 수승대권역, 동부권역을 포함하여 4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임대사업소는 111기종 904대를 보유해 농가에 임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4,600건에 117백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 시행한 바 있다.
또한, 농업기계화 촉진법이 개정되면서 농기계임대료 현실화로 인한 농가들의 부담이 가중됐지만, 우리군은 임대료 인상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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