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함양형 제2차 긴급재난기본소득 지원이 97%를 넘어서면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함양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군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둔 지난달 2일부터 함양형 제2차 긴급재난기본소득을 지원했다.
군은 긴급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위해 군 예비비 39억여원을 긴급 편성하여 군민 1명당 지역화폐인 함양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급했다.
함양군은 설을 앞두고 빠른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읍면사무소를 통해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2월 10일까지 군민 3만7,158명 96% 지급을 마무리했다.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함양형 제2차 긴급재난기본소득 지원은 최종 97.7% 지급이 완료되었으며, 38,126명의 군민이 혜택을 받았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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