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은 코로나19 영남 권역 접종센터가 운영을 시작하는 오는 3일부터 접종센터 내에 무장경찰관 2명을 배치한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접종센터 내에서 의료진 폭행·소란행위 등 우발상황에 대비하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백신접종에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경찰에서 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편 양산경찰서는 이에 접종센터 내에 ‘경찰상황실’을 설치해 유관기관과 핫라인(hot-line)을 유지하고, 경찰서에 경비·정보·형사·교통 등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편성해 즉시 대응체제를 마련했으며 또한 접종센터를 관할하는 물금지구대에서 접종센터와 백신보관장소에 대해서 하루 4회이상 ‘112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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