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본부, 신재생 발전소 접속설비 공동이용 추진 업무협약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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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구본부, 신재생 발전소 접속설비 공동이용 추진 업무협약식 시행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1.02.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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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전
사진=한전 대구본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한국전력 대구본부(본부장 조택동)는 지난 23일 한전 포항전력지사(포항시 남구 소재)에서 감포파인드그린, 케이에스파워 풍력발전 2개사와 '신재생 발전소 접속설비 공동이용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항, 경주 등 동해안 지역의 우수한 풍력자원을 활용한 신재생발전 사업의 확대를 기반으로, 인접지역에 새로 건설되는 감포파인드그린 풍력발전소와 케이에스파워 오천풍력발전소 간 접속설비를 공동으로 이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전 대구본부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발전설비 접속개소 산재에 따른 비효율성 제거, △접속에 필요한 철탑수량 최소화, △설비의 효율적 유지관리도 가능하게 된다.

대구본부 김준오 전력관리처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실현을 위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한전과 발전사 간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모범사례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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