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농협구미교육원은 22일 임직원 및 새내기 신규직원 100명은 함께 온라인 강의 공간(Zoom)에서 미세먼지 저감과 영농 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및 아름다운 농촌 가꾸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 부처 합동으로 추진 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3월)에 부응하고자 지난 2월 현장 캠페인에 이어 사이버 공간에서 최초로 이뤄졌다.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전파코자 새내기 농축협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영농폐기물 소각행위가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임을 교육을 통해 전달했다.
이재희 농협구미교육원장은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은 미세먼지 증가는 물론 산불유발 위험이 있어 농업인의 자발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면서 "지속적인 미세먼지 절감 홍보와 농협 교육생에 대한 전달교육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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