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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올해 지방공무원 79명 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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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올해 지방공무원 79명 신규 채용
  • 김재우 기자
  • 승인 2021.02.19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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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우수인재 등용문 ‘활짝’
지난해 29명서 79명으로 대폭 늘려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올해 지방공무원을 전년대비 50명 늘어난 79명을 신규 채용한다.

직렬별 채용규모는 △간호 8급 3명 △행정 9급 21명 △세무 9급 4명 △사회복지 9급 4명 △사서 9급 2명 △공업 9급 5명 △농업 9급 8명 △녹지 9급 1명 △해양수산 9급 3명 △보건 9급 1명 △환경 9급 2명 △시설 9급 13명 △방송통신 9급 2명 등 총 79명이다.

군은 우수한 지역 출신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거주지 제한 조건을 강화했다. 행정, 세무, 사회복지, 농업, 녹지, 보건, 간호 직렬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해 관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같은 기간 중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거나, 2021년 1월 1일 이전까지 강화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그 외 직렬은 인천광역시 거주지 제한요건을 따른다.

임용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 진행한다.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5일(원서접수 3월 29일 ~ 4월 2일)에 있고, 제2회 임용시험은 10월 16일(원서접수 7월 5일 ~ 7월 9일)에 실시한다.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거주제 제한을 통해 타지역으로의 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 우수 인재를 선발해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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