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부터 8개 무료강좌 프로그램 개설… 수강생 모집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군 봉동읍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강사와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서예교실, 난타, 요가 등 방역수칙 준수가 용이한 프로그램으로 재조정하고 수강생 수도 모집 제한한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기간은 내달 2일까지이며 봉동읍민 대상 방문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강사모집은 오는 26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봉동읍은 지난 15일 0시부터 ‘전라북도 사회적거리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오는 3월 8일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방역관리자를 별도로 지정해 수강생 발열체크 및 건강모니터링, 방역 등 교육을 하는 등 프로그램 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명로 주민자치 위원장은 “방역관리자를 별도로 지정해 수강생 발열체크와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정기적으로 소독과 환기를 실시하여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원활히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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