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담당급 이상 13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청렴담당 서기관이 청렴도 향상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국민권익위의 2020년 청렴도 측정 결과 외부청렴도 물품계약 분야의 금품수수 응답과 청탁금지법 시행 4년차로 느슨해진 규범력과 청렴에 대한 관심도의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이에 공직자의 소극적 업무처리, 근무태만, 불친절까지도 공무원의 부패행위로 인식함에 따라 친절, 적극행정 등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로 취약분야 관계자와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청렴 향상 방안을 컨설팅 했다.
정진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 회의시 청렴교육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며, 청렴데이 실시 및 새로운 계획을 발굴해 문경의 청렴도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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