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2:46 (금)
김현우, 男 레슬링 그레코로만 66kg급 우승···12번째 金
상태바
김현우, 男 레슬링 그레코로만 66kg급 우승···12번째 金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2.08.08 0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AP통신

[런던=AP/KNS뉴스통신] 한국의 김현우(24, 삼성생명)가 남자 66kg급 그레코로만형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8년 만에 금메달 탈환에 성공했다. 부상 투혼으로 힘겨운 경기를 예상했던 그는 2-0 완승으로 한국에 12번 째 금메달을 안겼다.

김현우는 7일 (현지시각) 영국 런던 엑셀 노스아레나에서 펼쳐진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급 결승전에서 헝가리의 타마스 로린츠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줬다.

1회전 로린츠의 파테르 공격을 막아내며 1점을 따낸 그는 1분30초 동안 단 1점도 허용하지 않은 채 상대를 압박했다. 

이후 2회전에서 김현우는 로린츠를 상대로 매트 밖으로 던지는 데 성공, 2점을 득점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Caption
South Korea's Kim Hyeon-woo stands on the victory stand after defeating Hungary's Tamas Lorincz in their gold medal match in the 66-kg Greco-Roman wrestling competition at the 2012 Summer Olympics, Tuesday, Aug. 7, 2012, in London. (AP Photo/Paul Sancya)

Caption
South Korea's Kim Hyeon-woo celebrates after defeating Hungary's Tamas Lorincz in their gold medal match in 66-kg Greco-Roman wrestling competition at the 2012 Summer Olympics, Tuesday, Aug. 7, 2012, in London. (AP Photo/Paul Sancya)

이희원 기자 kate@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